우리가 꿈꾸고 함께 만들어가는, 세상에서 가장 큰 책
차돌이에게는 소원이 하나가 있었어요. 바로 친구가 생기는 것이었죠.
둥근 보름달이 뜨면 잔치가 열리고, 모두 춤을 추고나면 친구가 될 수 있대요.
마침내 보름달이 뜨고, 캄캄한 밤하늘을 밝히자 너도나도 모두 달 아래로 모여들었죠.
서로 한데모여 춤추고, 어깨를 맞잡고 어우러지며 마침내 친구가 되었어요!